더불어민주당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홍근)가 11일 오후 12시 30분 전주시청 앞 전주택시 고공농성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는 박홍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전, 을지로 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전북도당 위원장), 이수진 최고위원,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이 함께 한다.
이들은 사납금 폐지와 전략관리제 완전 월급제를 주장하며 495일째 고공농성 중인 김재주씨와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택시 고공 농성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