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27일부터 2019년 1월11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2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1월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해EBS 사장 임명 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방송통신위원회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 동의를 받아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