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선빈과 열애 중인 이광수의 깜짝 소감이 방영돼 화제가 됐다.
이날 이광수는 “기사를 보고 제일 걱정했던 게 ‘월요일 날 어떻게 하지?’였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언제부터 사귀는 거냐’, ‘많이 사랑하느냐’고 질문 폭격을 했고, 이광수는 “한 명씩 물으라”고 역정을 냈다.
전소민은 “내가 ‘사랑의 오작교’였다”며 “내가 이선빈 번호를 이광수에게 넘겼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각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이광수와 이선빈이 ‘런닝맨’을 인연을 맺고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