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극 ‘왕이 된 남자’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0%, 최고 9.4%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선(여진구)가 원수 신이겸(최규진)에게 복수하는 조건을 내걸고, 이헌(여진구)를 대신해 본격적으로 가짜 임금 노릇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어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