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18일 김용익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지역본부는 ‘최적의 현장지원과 최고의 정책지원으로 건강보험의 미래를 선도’라는 2019년도 지역본부 운영목표와 함께 이를 실천하기 위한 6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6대 중점과제의 주요 내용은 ▲정책‧현장지원 강화로 지역본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현장 실행력 강화 ▲합리적 수입‧지출 관리로 보험재정 건전성 확보 ▲품격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기반 강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창의적 조직문화 활성화 등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 및 학습을 통해 전문가조직으로 변신을 꾀하고,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인 우리 공단은 진짜 보험자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의 고유하게 스스로 해야 할 업무에 대해 조사해 보고 그에 대한 장기적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