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매월 19일 전통시장 활성화 ‘실천의 날’ 지정 운영

통영시, 매월 19일 전통시장 활성화 ‘실천의 날’ 지정 운영

기사승인 2019-01-21 17:36:00



경남 통영시는 쾌적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매월 19일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거래질서 확립 실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자율적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의 인식 부족과 비협조로 불법 건축물 증축, 도로점용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떨어뜨렸다.

이에 시가 주도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감독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시는 매월 19일 전통시장 상인회, 통영소방서와 함께 합동단속을 벌여 소방출동로 확보‧원산지표시 등을 지도‧점검할 예쩡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거래 질서 확립과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들과 통영을 찾는 관광깩들에게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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