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한국의 설과 중국의 ‘춘제(春節)’를 앞두고 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중국 유명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의 여행 전문 왕홍이 서울점에 방문해 서울 여행 필수 쇼핑 코스로 신라면세점을 소개하고 춘제 혜택과 프로모션을 안내할 예정이다. 24일에도 서울점에 방문한 왕홍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춘제 전 막바지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을 포함한 내외국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점에서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외국인 자유여행객 중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19명에게 거꾸로 된 '복(福)'이 적힌 선불카드와 스마트폰 부착형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내달 10일까지 서울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은 신라면세점선불카드, 보온병, 여행용 파우치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럭키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00 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를,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가능한 2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관광 축제인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기간을 맞아 2월 28일까지 서울점과 제주점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증정, 최대 2만원 택시비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