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해위험시설 정비에 102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해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1개소, 소규모공공위험시설정비 5개소, 재해위험시설정비 31개소 등 총 40개소에 예산 102억원을 들여 재해위험해소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장수를 만드는 재해예방사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