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신세계면세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유통 단신] 신세계면세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기사승인 2019-01-23 10:25:30

신세계면세점, 한류스타 고객 초청 행사로 관광객 매출 견인=신세계면세점이 강남권 내 다국적 관광객을 끌어들이고자 본격적인 마케팅 시동을 걸었다. 지난 19일에는 자타공인 청량돌로 알려진 ‘아스트로(ASTRO)’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 초청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스트로는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All Night’ 외 다수 공연, 토크쇼, 하이터치 환영 이벤트, 사진촬영 및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고, 모든 팬미팅 참석자들에게 신세계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사은카드도 선물로 제공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국적 관광객을 강남권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각종 한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 광주요와 협업한 이색 식기 '인기'=롯데마트가 광주요와 함께 협업해 출시한 이색 식기 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판매된 이색 식기는 롯데마트의 자체 PB 리빙 브랜드 '룸바이홈'과 명품 한식기 브랜드 '광주요'가 협업한 결과로, ‘술잔세트(3P)’와 명절 수요가 높은 ‘면기세트(2P)’를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됐다. 상품의 컨셉은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의 일상을 나타낸 미각시리즈로, 24개의 각을 따라 빛과 그림자가 주는 연속성으로 하루 24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도자기다. 현대적 형태와 은은한 색감이 다른 식기와도 자연스레 어우러져 최근 테이블 웨어의 트렌드인 전혀 다른 디자인과 색감을 조화롭게 연출한다.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살아있는 ‘도화 새우’ 어떠세요=신세계백화점이 명절을 맞이해 ‘동해의 대하’라고 불리는 도화새우를 생물로 선보인다. ‘트럼프 만찬 음식’으로 유명한 도화새우는 복숭아 꽃처럼 화려하고 곱게 생겨 붙은 이름이며 동해 독도 연근해 깊은 바다에서 어획되는 품종이다. 신세계는 독도 새우(꽃새우, 닭새우, 도화 새우) 중 가장 귀한 상품으로 취급되는 도화 새우를 냉장 선물세트로 선보이며 설 명절 선물세트를 고민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의정부점 수산 코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독도 새우 선물세트는 1Kg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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