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은 홍종성(50) 신임 총괄대표이사(CEO)를 사원총회 의결을 거쳐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
홍 신임 총괄대표는 고려대 경영대를 졸업했다. 1991년 딜로이트안진에 입사한 이후 회계감사와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재무자문본부장으로 2017년부터 총괄부대표를 겸임했다.
홍 신임 총괄대표는 “딜로이트 안진은 고객이 기대하는 최고 품질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통해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을 역동적으로 극복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