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총 627개 파트너사에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에 총 112억원의 상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여금, 임금 등 자금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됐던 지급일보다 최대 34일 앞당긴 것이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MD전략부문장은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상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롯데하이마트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소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여 파트너사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간담회’, 파트너사와의 소통 및 교류증진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