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 추진

[함양소식]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9-01-25 11:42:08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소득을 높여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90억원이 들어간다.

군에서 시행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진행 중인 것이 9개, 신규 사업이 7개다.

군은 지난 24일 거평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함양군은 지난 24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5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의 전통시장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상인과 군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지는 지리산함양시장, 토종약초시장, 시외버스터미널, 지리산고속, 안의터미널 등 5곳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에서는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안정성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전정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기간 외에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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