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019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독점 의전차량 제공 파트너로서 순수 전기차 ‘e-트론’ 5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e-트론은 아우디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브람 숏(Bram Schot)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는 지속 가능한 미래 이동성 솔루션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아우디는 아우디만의 실용적인 전기이동성에 대한 정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1987년부터 독점 의전차량 제공 파트너로서 세계경제포럼을 지원해 왔다. 제 49차 세계경제포럼은 2019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