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방송 단신] SK브로드밴드, 다이아 티비, 틱톡

[IT·방송 단신] SK브로드밴드, 다이아 티비, 틱톡

기사승인 2019-01-30 10:22:51

SKB B tv,드래곤 길들이기 3편 개봉기념 전작 100원 시청 이벤트= SK브로드밴드가 ‘드래곤 길들이기 3편’의 극장 개봉을 기념해 2주간 B tv에서 ‘드래곤 길들이기’ 전작 1편은 무료, 2편은 100원에 시청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 최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영화로, 인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영원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010년 개봉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인 드래곤 길들이기는 3편에서는 10년 간의 우정과 이별을 담고 있어 개봉 전부터 여러 매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시리즈 영화 개봉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신작 개봉 시점에 이전작을 보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SK브로드밴드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B tv 고객은 신작 영화개봉 시점에 이전작을 구매하거나 시청하는 건수가 평소 대비 3배에서 11배까지 증가하는 시청 행태를 보였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시청 트렌드에 맞춰 B tv 고객만족 활동으로 기획됐다.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TV를 넘어서 오프라인까지 연계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다이아 티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총 구독자 수 7500만명 돌파= 다이아 티비(DIA TV)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총 구독자 수가 2019년 1월 기준 7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총 1400개 팀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소통하는 창작자 각각 550팀, 720팀을 분석한 결과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550팀의 총 구독자 수는 약 4000만 명이며 인스타그램 기반 파트너 창작자 720팀의 총 구독자 수는 약 3500만 명에 이른다. 다이아 티비가 최근 집계한 파트너 창작자 1400팀의 유튜브 총 구독자 수는 2억3000만명이다. 여기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독자 수를 합하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3억 명이 넘는 디지털 구독자를 확보한 셈이다. 오진세 다이아 티비 국장은 “최근 다이아 티비 파트너 창작자들이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거점 별로 중국의 웨이보(Weibo), 유럽의 데일리모션(Daily Motion), 북미의 비키(VIKI) 등 각 지역에 특화된 플랫폼에서 창작자들이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틱톡, 온 가족이 참여하는 #초코팡팡 챌린지 실시= 틱톡(TikTok)이, 다가오는 설렌타인 시즌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초코팡팡 캠페인’을 진행한다. 틱톡은 특별히 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가 이어진 올해 ‘설렌타인 시즌’을 고려해 모든 연령대 가족 이용자들이 참여하기 쉬운 챌린지를 준비했다. 특히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연휴 동안 가족들이 소통의 벽을 허물고 관심과 재미를 한 데 모을 수 있는 콘텐츠로, ‘초콜릿 먹기’를 기획했다. 챌린지 참가자는, 틱톡에서 개발한 ‘초코팡팡’ AR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초콜릿 먹기’ 게임에 참가하는 쇼트 비디오를 올리면 된다. 사용자가 화면을 주시하고 초콜릿을 먹는 것처럼 입을 움직이면 실제 초콜릿을 먹는 듯한 효과와 더불어 하트를 먹으면 입이 커지거나 폭탄을 먹으면 터지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초코팡팡 챌린지에 참가하는 모든 도전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벨기에 왕복여행권, 아이패드, 로이스 초콜릿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챌린지에는 틱톡 공식 광고 모델 차은우도 참가한다. 차은우의 ‘#초코팡팡 챌린지 영상을 참가자 본인 쇼트비디오와 함께 공유하면 당첨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당첨자는 2월 25일 본인 SNS로 직접 통보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