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마인드AI

[IT 단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마인드AI

기사승인 2019-01-30 17:42:17

카카오페이지, ‘설 특집 무비 데이’ 연다! 연휴 맞아 5일간 전국민 영화 선물= 카카오페이지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순차적으로 ‘카카오페이지 설특집 무비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편의 인기 흥행 영화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다. 영화5편은 모두 최신 흥행작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2일은 '신과 함께-인과 연', 3일은 '인크레더블2', 4일은 '안시성', 5일은 '명당', 6일은 '앤트맨과 와스프'를 감상할 수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 '안시성',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해 관객수 기준 흥행TOP 10에 속할 만큼 검증받은 대작들이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페이지에 접속, ‘무비데이’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용 포인트를 받아 감상 가능하다. 영화를 감상한 후 감상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1명씩(총5명)에게 스마트TV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매년 명절마다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대하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무비데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다음달부터는 PC로도 결제, 포인트 선물받기가 가능해져 유저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국내 주요 지상파 예능/드라마 선물 이벤트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웹툰 스토리텔링 캠페인, 스몰비즈니스의 가치 재조명= 네이버가 지난해 진행한 ‘프로젝트 꽃’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스몰비즈니스의 철학과 가치가 웹툰을 통해 재조명됐다. 또한 이에 참여한 스몰비즈니스의 매출성장과 브랜딩 효과에도 도움이 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프로젝트 꽃’ 마케팅 캠페인인 ‘이름을 불러주세요 시즌2’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업을 잇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전통 가업을 이어나가며 온라인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청년 스몰비즈니스의 철학과 이야기가 조석, 김규삼, 이동건 등 인기 웹툰 작가의 작품으로 재조명됐다. 이번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한 12명의 스몰비즈니스는 웹툰을 통한 마케팅효과로, 재구매 고객 확보, 매출 성장 등에도 도움을 얻었다.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한 사업자 중 58%가 매출이 3배이상 급증했다. 이 중, 특히 월 거래액 200만원 미만으로, 창업 초기단계인 사업자 중 71%가 월 거래액 200만원을 넘겨, 안정적 사업 확장 단계로 접어들었다. 웹툰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이용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거나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리빙윈도에서 수공예 제품을 만드는 ‘마법일기’는 남성 이용자를 타겟으로 한 상품군을 검토 중이며, 경북 영천에서 와인을 만드는 ‘뱅꼬레 와이너리’는 신제품인 감와인에 대한 반응을 실험해볼 수 있었다. ‘프로젝트 꽃’ 마케팅을 담당하는 네이버 김유정 리더는 “웹툰을 읽고 실제로 스토어에 방문하거나 제품을 구매했다는 이용자도 많았고, 캠페인 이후 매출이 최대 100배 이상 증가한 사업자도 있었다”며 “올해에도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온라인 혁신을 만들어가는 스몰비즈니스의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인드AI, ‘O2O Pay’와 파트너십 체결= 마인드AI가 핵심 인공지능 엔진으로 O2O(online-to-offline) Pay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O2O 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2O Pay는 개인 스마트 기기에서 데이터를 공유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O2O 데이터 교환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받는 O2O 토큰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마인드AI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폴 리는 “이번 제휴는 마인드 엔진의 또 다른 흥미로운 실생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마인드AI의 커뮤니티를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인 마인드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마인드AI는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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