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KOEN)은 KOEN 나눔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진주 자유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장보기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주 본사를 포함, 전국 5개 사업소에서 해마다 명절에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차례용품과 생필품, 과일 등을 구입했다.

이날 산 물품은 자유시장 번영회를 통해 시장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해 진주지역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했다.

전통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진주지역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으로 정해 전사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