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3일) 전국이 흐리고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력은 1㎝ 미만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6도겠다. 

내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 경남해안, 전남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 최고 2.5m, 남해상과 동해상 최고 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