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실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2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인력사무실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50대 여성 A씨는 전신에, 40대 남성 B씨는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화상을 입은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당국은 연탄가스 폭발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