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의 김상중, 채시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뭘 해도 되는 황금 복(福) 기운’을 팍팍 불어 넣는 새해 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뭘 해도 돼지!” 라는 김상중의 센스 넘치는 아재개그를 시작으로 완벽한 팀워크가 빛나는 새해 인사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 ‘더 뱅커’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4일 ‘더 뱅커’ 주역들이 2019년 ‘황금돼지해’ 설날을 맞이해 전한 새해 인사 영상을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원제 監査役野崎修平 / (C)Ryoka Shu,Shigeru Noda / SHUEISHA)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먼저 김상중은 “정의와 상식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라며 ‘더 뱅커’ 속 ‘노대호’를 소개했다. 이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본방사수 하시면 되겠습니다”라며 깨알 밀당(?)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노대호’만의 아재매력으로 새해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여러분들 모두가 뭘 해도 ‘돼지!’, 뭘 사도 ‘돼지!’, 이렇게 ‘돼지’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돼지해를 보내시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 "'더 뱅커'도 '돼지!'라는 그런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방송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채시라는 “커리어우먼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의 ‘한수지’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풍성하고 풍요롭고 넉넉한 한 해 되시고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어 김상중, 채시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오는 3월 첫방송 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팀워크 넘치는 기대의 말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
‘더 뱅커’는 배우들이 전한 새해 인사처럼 ‘2019년 황금돼지해’에 가장 풍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뱅커’는 ‘봄이 오나 봄’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