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이 설 연휴가 끝난 7일 아침부터 열차 지연으로 출근길 승객들의 불만을 샀다.
7일 오전 SNS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됐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2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라 설 연휴를 마친 첫날부터 직장이나 학교에 지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2호선은 지난해 출입문 고장으로 열차가 약 30분 지연되는 등 잦은 문제로 뭇매를 맞았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