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정부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부산시, 올해 정부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9-02-07 13:07:52

부산시가 창업진흥원 정부지원사업과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가하는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과 부산창업지원본부, 부산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지원시책 설명, 창업지원기관 현장상담 및 투자·특허·세무 등 창업 컨설팅 멘토단 상당창구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 부산시 및 중기부 창업지원 사업 안내책자 및 지원기관별 사업설명회 안내자료도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 시 창업지원 추진 방향은 그동안 구축된 창업카페, 센텀기술창업타운, 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민간주도의 창업인프라 확충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창업인프라의 연결-고도화-단계화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창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업펀드 확대 및 자금지원, 다양한 창업교육, 시설 및 공간지원, 멘토링·컨설팅, 창업기업 R&D 지원, 마켓팅·해외진출 지원, 창업행사 및 네트워크 등 7개 분야 100여개의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성공 창업가의 노하우 및 주요 기관들의 지원정책을 확인해 부산의 기업들이 더 넓은 시야와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사업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