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과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직업체험‧취업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처분‧자퇴한 청소년, 고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등이다.
시는 올해도 검정고시‧대학입시‧복학 지원 등 교육지원, 직업교육훈련‧취업 연계 등 직업‧취업지원, 문화‧예술‧체육‧소양교육 등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055-639-4980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