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이 공식 수입하는 유아동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가 사계절 낮잠이불 제품을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 신규 입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트레이더스에 신규 입점하는 밀로앤개비의 사계절 낮잠이불은 토끼, 공룡, 호랑이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 패턴으로 밀로앤개비 특유의 동화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탈부착 가능한 이불과 패드, 베개가 연결된 침낭 형태의 일체형으로 뒤척임이 심한 아이들도 이불이 밀리지 않아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이 돋보이는 60수 새틴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주는 자극 또한 최소화했다.
쁘띠엘린 박선미 영업본부장은 “밀로앤개비만의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트레이더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을 이뤄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 시즌 등원 준비물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이번 트레이더스와의 협약이 합리적인 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로앤개비는 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점에 미니베개 세트를 판매 중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연내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