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병아리 매니저가 고향 창원에서 ‘인기쟁이’에 등극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친동생을 위해 스파르타 운전 조교로 변신, 카리스마를 뿜어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에서는 고향 창원을 찾은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
병아리 매니저와 데칼코마니 친동생의 투 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박성광이 스케줄 차 정글에 가 있을 동안 휴가를 받은 병아리 매니저가 고향 창원을 찾아 친동생과 재회한 것.
앞서 병아리 매니저의 친동생은 언니와 빼닮은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참견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두 자매의 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아리 매니저가 친동생과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백화점.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사고자 백화점을 찾은 매니저는 창원 시민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는 것도 모자라 셀카 요청까지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고. 그 모습을 본 동생은 “인기쟁이네~ 인기쟁이!”라면서 언니의 인기를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어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병아리 매니저가 운전에 서툰 친동생을 위해 스파르타 운전 조교로 변신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미숙한 운전 실력으로 실수를 연발했던 과거와 달리 여유롭고 능숙한 운전 실력을 자랑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운전 강의를 펼쳤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