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청화가 ‘리갈하이’에서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열연을 펼치며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차청화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합류,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두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
차청화는 서은수(서재인 역)의 권투 코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권투 실력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발산하며 완벽하게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것.
이번 작품을 앞두고 차청화는 트레이닝까지 받으며 몸을 만드는 것은 물론 몇 달을 권투 연습에 매진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에 실제 현장에서도 차청화의 연기 열정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런 차청화가 극 중 오랜 기간 권투를 배웠지만 아직까지도 형편 없는 실력을 보이는 회원 서은수와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이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