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최대 80% 할인"…신세계백화점,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해외 명품 최대 80% 할인"…신세계백화점,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기사승인 2019-02-12 05:48:00

신세계백화점이 인기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총 200여개 브랜드, 700억대의 물량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서 동시에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만의 강점인 분더샵 여성•남성, 분주니어 등 직접 운영하는 의류 편집숍의 대표 상품뿐만 아니라 슈 컬렉션 등 다양한 잡화도 준비됐다.

3.1 필립림, 아크네스튜디오, 드리스반노튼, 마르니, 오프화이트, 베트멍 등이 참여하는 분더샵 여성 제품은 최대 80%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아크네 코트 38만원, 캘빈클라인 니트 43만6000원, 베트멍 셔츠는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분더샵 남성 역시 알렉산더맥퀸 니트 89만5000원, 하이더아크만 스웻셔츠 44만5000원 등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슈 컬렉션에서는 여성 구두를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지안비트로시 펌프스, 르네까오빌라 스니커즈, 알렉산더맥퀸 앵클부츠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슈즈가 50~70만원대다.

아동복도 풍성하다. 최대 7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분주니어’는 스텔라맥카트니, MSGM, 겐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스텔라맥카트니 원피스 8만원대, MSGM 맨투맨티셔츠 9만원대, 겐조 바지 6만원대다.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도 참여한다.

또한 요지야마모토, 메종 마르지엘라,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참여해 트렌드 세터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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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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