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공청회서 故윤한덕 센터장 추모 묵념

응급구조사 공청회서 故윤한덕 센터장 추모 묵념

기사승인 2019-02-13 10:28:21

13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업무범위 개정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윤한덕 중앙응급센터장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응급의료전문가로 평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고인은 생전에 응급구조사의 한정적인 업무범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윤 센터장은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무범위의 한계에서 시달리는 사람은 응급구조사이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라며 “행위의 위험성과 숙련성에 의한 안전성을 비교해 우리나라 의료여건에 맞도록 타당한 업무범위와 그 업무를 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자”고 제안을 올리기도 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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