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통닭을 1천원에 판매하겠다고 나선 또봉이통닭이 미숙한 이벤트 운영으로 누리꾼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봉이통닭은 지난 13일 갈비통닭을 두 차례에 걸쳐 천원에 판매한다고 했다. 하지만 두 번째 행사에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해 다음날로 미뤘다.
14일 오후 6시 재이벤트를 진행하려 했지만 홈페이지가 여전히 열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불만을 제기하는 누리꾼도 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이정도도 예상 못했나, 일부러 이슈화 시키기 위해서 그러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현재 또봉이통닭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버를 증설한 이후에도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트래픽 초과로 서버 2차 추가 증설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