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친환경 물병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친환경 물병(Bottle)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친화적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12월 디자인 커뮤니티 ‘코웨이 감수(水)성 연구소’를 설립해 진행한 1기 프로젝트다. 코웨이는 지난 12월부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개 팀을 이루어 코웨이 임직원 및 각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자문을 받아 물병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완성된 4개의 디자인은 전문가 심사와 SNS 투표 등을 통해 최종 평가가 진행됐다. 분리형 구조로 세척이 용이하고 알림 기능을 탑재해 외출 시 잊지 않고 물병을 챙겨나갈 수 있도록 한 ‘Blue Bell’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팀에게는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코웨이는 이번 1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루이 비통 디자이너 출신 ‘빈센트 뒤 사르텔’ 영입=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로에베(Loewe) 등 명품 브랜드의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빈센트 뒤 사르텔(Vincent du Sartel)을 디자이너로 영입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빈센트 뒤 사르텔은 프랑스 산업디자인고등대학(ESDI: Ecole Supérieure de Design Industriel)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1987년 루이 비통에 입사해 디자이너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로에베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 명성을 떨쳤다. 빈센트 뒤 사르텔 디자이너는 향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비롯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의 디자인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디자인 전략을 수립, 개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로라스타’ 스팀다리미,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투게더’서 17억 판매= 스위스 프리미엄 가전 ‘로라스타(Laurastar) 스팀다리미’가 지난 16일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투게더’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로라스타는 인기 제품인 ‘리프트플러스(Lift Plus)’를 판매, 론칭 방송에서 17억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로라스타의 국내 수입 및 유통,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프리미엄 가전 기업 게이트비젼 주식회사 김성수 대표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를 통해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그 결과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좋은 혜택으로 제품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추후 방송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