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을 맞아 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 연령층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어르신 대상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강좌를 접목한 ‘내인생, 가장 빛났던 그 날’을 통해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가장 빛났던 순간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그림책’ 자서전을 만든다.
또 초등학교 2~3학년 아동 역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글 나와라 뚝딱! 그림 나와라 뚝딱!’ 강좌를 통해 각각 동시 1편, 상상글 1편, 그림 2점을 완성해 문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고 작품을 한 데 모아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두 강좌는 고촌도서관의 상주작가 신현수 동화작가와 김현례 그림작가가 진행한다.
한편 동화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강좌 ‘동화창작교실 시즌2’는 지난해 12월에 개강한 ‘동화창작교실’과 동일한 강좌로 요청에 따라 재개설된다.
신청자 접수는 18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