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안현정 총지배인 선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안현정 총지배인 선임

기사승인 2019-02-25 10:38:07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지난 11일 신임 총지배인으로 안현정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안현정 총지배인은 한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특1급 호텔 브랜드 중 유일한 한국 여성 총지배인이 됐다. 

안현정 총지배인은 1988년 서울올림픽 자원봉사자로 찾은 호텔에 감명받아 업계에 관심을 갖게 됐고, 스위스 유학으로 호텔 산업에 발을 들였다. 

귀국 후 조선호텔 세일즈팀에서 호텔리어로서 경력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세일즈·마케팅 이사로서 객실매출 효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안현정 총지배인은 "객실은 물론 식음업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 동반 가족이나 젊은 부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발전 가능성과 업무 효율이 높은 조직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직원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총지배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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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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