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ADT캡스, 홈 전용 ‘통신·보안’ 결합상품 출시

SKB-ADT캡스, 홈 전용 ‘통신·보안’ 결합상품 출시

기사승인 2019-02-25 14:26:25

SK브로드밴드는 당사 초고속인터넷과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의 홈 보안서비스인 ‘캡스홈’을 결합한 ‘B&캡스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ADT캡스의 캡스홈은 현관문과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외부인을 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ADT캡스 상황실로 통보해 최단거리에 있는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화재보상도 받을 수 있는 홈 보안 전용 상품이다.

캡스홈은 현관문에 설치된 스마트 CCTV ‘도어뷰어’를 통해 일정 시간 이상 낯선 사람이 현관문 앞을 서성이거나 현관문에 여러 차례 충격을 가하면 음성경고 멘트가 나가고 사진을 촬영해 고객에게 전송한다.

또 현관문을 드나들 때 모바일 어플로 알림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가족의 외출 및 귀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 동선관리 서비스, 현재 나의 위치를 가족에게 전송할 수 있는 내 위치 공유 서비스는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가정에 유용한 서비스다.

B&캡스홈은 캡스홈에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해 신규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가입 1년차에는 초고속인터넷 1개월 요금을 감면하고, 가입 2~3년차에는 매년 1개월 요금의 50%를 할인 제공한다. 3년 동안 매월 캡스홈 요금(라이트 월 1만9600원, 일반형 월 2만4600원)의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캡스홈 라이트는 월 1만5680원, 캡스홈 일반형은 월 1만9680원의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3년간 최대 34만20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B&캡스홈 가입 고객에게 5000만원의 화재보상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 제공한다.

가입 신청은 SK브로드밴드 및 ADT캡스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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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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