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5일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인천 향진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신학기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 이상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KCC오토 부회장)과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들이 향진원 소속 아동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와 함께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좋아하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와 신발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포일아트를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인 붕어빵, 핫도그와 어묵을 실은 푸드트럭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현 KCC 오토 부회장은 “매년 향진원을 찾은지 벌써 5년째로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운동회의 활기찬 모습처럼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함께 참여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국내 다임러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를 진행해오고 있다.
누적 2만2000여명이 참여한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등 다양한 참여형 기부 활동을 펼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산학협동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