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다음달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28일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가 3월 14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며 “이번 앨범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또한 앨범 활동 이후 4월에는 F/W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마무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9966’이라고 적힌 이미지를 공개했다. ‘9966’이란 의문의 숫자가 가진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이후 4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인 동시에 1년 만에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됐다.
마마무는 지난해 3월 '옐로우 플라워’를 시작으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에 돌입, 7월에는'레드 문', 11월에는 '블루스'를 발표하며 멤버들의 상징색을 내세운 차별화된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앨범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이자, 멤버 휘인과 그의 상징색 '화이트'를 콘셉트로 했다.
마마무는 3월 14일 컴백을 앞두고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