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경남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2019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소방사각지대에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는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안심 사회 구현을 위한 KOEN 안전드림 서비스의 하나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소방시설 세트 전 세대 보급‧설치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등이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기초소방시설 세트 지원이 오방마을 화재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소통 방법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