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일보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대구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중고아이스하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28개 팀(저학년 12개 팀, 고학년 16개 팀), 중등부 4개 팀, 고등부 2개 팀 등 선수와 임원 2천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구미와 창원, 대구에서 진행되며 특히 초등부 고학년 대회가 열리는 대구실내빙상장에서는 초증등부 결승전과 함께 고등부 2개 팀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대구실내빙상장은 휴장해 일반이용고객 입장은 제한되지만 대회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아이스하키의 저변확대와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협조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이 아이스하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