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익산경찰서 소속 A 경사가 익산시 마동의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5일 오전 8시30분 동료 경찰관이 발견해 신고했다. A 경사가 출근하지 않자 동료 경찰관이 자택으로 찾아왔다가 시신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침대 위에 쓰러져 있었으며,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등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시를 통해 A 경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