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계남면에 위치한 육가공업체 (주)복수(대표 한규인)가 농림수산식품부 ‘2019년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 거점도축장은 도축업체 중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도축업체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도축업체가 신청해 거점도축장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주)복수는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과 운영자금 등 정책사업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 동부권 유일한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주) 복수는 친환경적인 퇴비공장을 운영, 돈모용해기술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