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영재발굴단’의 MC로 합류했다.
지난해 말 ‘영재발굴단’ 송년특집에서 추리 영재 어벤져스와의 멋진 대결을 펼쳤던 주시은 아나운서가 ‘영재발굴단’의 새 MC가 됐다.
최근 녹화에서 오랫동안 비어 있던 MC 김태균의 파트너로 주시은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기존 출연진들은 “공기부터 달라졌다”, “젊고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했다는 후문. 주 아나운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듣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17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이후 라디오 스페셜 DJ는 물론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매력을 뽐내왔다.
주시은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영재발굴단’은 오는 13일 오후 8시55분 공개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