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전세계에서 불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페이스북은 원인에 대해서 파악 중이다.
14일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서비스에 접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며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서비스 장애는 미국 현지시간 13일 정오께부터 시작 됐으며 메시지 전송과 메신저 기능 등 주요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22억 명이 사용하는 최대 규모 소셜미디어다.
국내에도 메시지 전송 등 기능이 먹통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페이스북 오류', '인스타그램 오류'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는 상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