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형 테마 페스티벌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2019 SPECTRUM DANCE MUSIC FESITIVAL, 이하 2019 스펙트럼)’이 오는 9월 7~8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해외 라이선스 공연이 아닌 국내 제작 페스티벌로, 매년 폭넓은 EDM장르의 음악과 독창적인 콘셉트의 무대,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6만여 관객을 불러모았다.
‘스펙트럼’은 ‘문화 기술의 미래’(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라는 주제 아래 매년 이야기를 더해나가는 스토리형 테마 페스티벌이다. ‘스펙트럼’의 주최·주관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시리즈물 형태로 연결되는 스토리를 매해 쌓아나가며 향후 강력한 확장성을 지닌 ‘스펙트럼’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연에선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를 중점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프로젝트 휴머노이드는 음악, 문화와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가장 환상적인 미래 세계 스펙트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공연장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네 공간인 ‘스타 시티’(STAR CITY), ‘드림 스테이션’(DREAM STATION), ‘클럽 네오 정글’(CLUB NEO JUNGLE), ‘일렉트로 가든’(ELECTRO GARDEN)으로 구성된다.
‘2019 스펙트럼’의 자세한 라인업과 장소 및 기타 공연 정보는 ‘스펙트럼’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26일부터 예스24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