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경영학과정 학사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뱃지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학사 뱃지수여식은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정 4년제 학사 과정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이 직접 뱃지를 달아주며 학교와 학과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환영과 축하를 받는 한호전만의 전통적인 행사이며 3월 21일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행사순서는 학생 대표자 선서와 뱃지수여 순으로 진행되며 이사장 이하 학장 및 교수진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뱃지를 수여하고 미래 호텔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첫 걸음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호텔관광학과정 이현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사 뱃지가 갖는 의미와 무한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호텔서비스분야의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일반대학교 호텔경영과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탐구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하고 성취도를 높여주는 교육법이며, 관광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환경을 만들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관광경영학과정 학생들은 호텔서비스 인력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졸업 후 실무에 투입이 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무능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경영과정은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