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날 순위 확정’ 4위 KCC, 5위 오리온, 6위 KT… PO 대진표 완성

‘최종전날 순위 확정’ 4위 KCC, 5위 오리온, 6위 KT… PO 대진표 완성

‘최종전날 순위 확정’ 4위 KCC, 5위 오리온, 6위 KT… PO 대진표 완성

기사승인 2019-03-19 22:51:26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날 4위부터 6위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완성됐다.

전주 KCC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8-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KCC는 28승 26패로 같은 날 고양 오리온이 부산 KT를 꺾어 4위를 확정했다.

오리온도 이날 승리로 5위를 차지했다. KT와 27승 27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며 한 단계 올라갔다.

이에 따라 KCC와 오리온은 오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KCC가 4승 2패로 우위에 있다. 

두 팀의 승자는 다음달 3일 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에서 만난다.

한편 패배한 KT는 6위로 내려가며 껄끄러운 상대인 3위 창원 LG를 만난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두 팀의 올 시즌 정규리그 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이다.

KT와 LG의 승자는 다음달 4일 정규리그 2위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를 가진다.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은 다음달 15일에 열린다. 

인천│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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