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B형 독감으로 대표팀 중도하차… 소속팀 복귀

김진수, B형 독감으로 대표팀 중도하차… 소속팀 복귀

기사승인 2019-03-20 14:45:45

축구대표팀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전북)가 독감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김진수가 B형 독감으로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소집 이틀간 독감으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코칭스태프는 김진수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협회 관계자는 “입소 때부터 열이 나고 감기 증세가 있었는데, 20일 아침 병원에서 독감 진단을 받았다”며 “경기에 나설 상태가 아니고, 전염의 위험도 있다고 판단해 소속팀으로 복귀시켰다”고 전했다.

축구대표팀은 김진수의 대체 발탁자 없이 26명의 소집인원으로 평가전을 치른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