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종영된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447회에서 패널로 출연해 발굴의 활약상을 보여준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출연해 깨알 장기를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이날 멤버 지민은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학생으로 설정,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는 명대사를 남긴 드라마 '로망스'의 한 장면을 상황극으로 펼쳐 팬들을 홀딱 반하게 했다.

능청스럽게 명 연기를 펼친 지민은 설정에 의한 대사와 액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으며 연기 후에는 수줍어하며 망개미소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영상 지금 다시 봐도 연기를 진짜 잘했어요. 하나도 오글거리지 않고!”, “스타킹에서 상황극 하는 거 보고 귀여워 죽는 줄..”, “소년의 수줍은 눈빛에서 갑자기 남자다운 눈빛으로 돌변하는 모습에 최소 심장마비 걸리고..”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