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학생들은 대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는 커피바리스타과정을 통해 전문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론수업이 아닌 다양한 부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실기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려전은 교내 실습 80% 이상의 커리큘럼뿐 아니라 학생들이 교내에서 자격증 취득과 국내외 크고 작은 대회에 참여해 입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블랜딩, 커핑, 브루잉, 라테아트에 이르는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년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는 수업을 통해 새로운 맛을 연구하는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고려전은 최연소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WCE(World Coffee Event)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 전 종목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초대졸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학력과 동시에 고려전과 산학연계(MOU)된 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2020년도 예비모집 기간으로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에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