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와 ‘쏘울부스터’의 만남…쏘울 부스터 데이 열어

‘ITZY(있지)’와 ‘쏘울부스터’의 만남…쏘울 부스터 데이 열어

기사승인 2019-03-24 12:43:28

기아자동차의 아이코닉 모델인 ‘쏘울 부스터’와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ITZY와 함께 고객 이벤트 행사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 “매력 있지(ITZY)! 쏘울 있지(ITZ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마케팅 프로젝트인 ‘K-POP with KIA’ 일환으로 기획됐다. 차세대 K-POP 아티스트 ITZY와 쏘울 부스터의 색다른 브랜디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회사 측은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브랜드 아이콘 쏘울 부스터와 데뷔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신인 걸그룹 ITZY와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눴다”고 설명했다.

특히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당일 ITZY는 쏘울 부스터를 타고 등장했을 뿐 아니라 레드카펫 입장 후 쏘울 부스터와 함께 포토 세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함께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이벤트 ▲ITZY가 출연하는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영상’ 상영 ▲쏘울 부스터 아트토이 사인 퍼포먼스 ▲참석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쏘울 부스터와 ITZY 등신대가 함께 전시된 포토존을 구성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도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켜 쏘울 부스터만이 갖고 있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차별적 퍼포먼스를 적절히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ITZY가 쏘울 부스터 위에서 춤 추는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 쏘울 부스터의 세련된 모습이 ITZY 팬들에게도 감각적으로 잘 어필하는 것 같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만에 1400만뷰를 돌파해 K-POP 데뷔 그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24일 기준 8700만여 뷰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기아차가 고객 및 K-POP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공개한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 영상은 공개 1주일 만에 300만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기아차=K-POP’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한 브랜디드 컨텐츠 등 기아차만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4월부터 북미, 유럽, 호주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인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사전 티켓 프로모션 ▲콘서트 현장 기아차 주요 차종 전시 ▲노래 부스, 댄스 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