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의 파라다이스 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24일 오후 3시16분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당국은 36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 28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인명피해 여부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