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영장심사 출석…“162억 탈세 혐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영장심사 출석…“162억 탈세 혐의”

기사승인 2019-03-25 10:42:45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10시30분부터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

강씨는 현금거래를 통해 매출 기록을 줄이고, 직원 급여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162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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