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2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외교부 주관 ‘국가의전과 국제예절’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제화 추세 및 해외도시 간 교류협력의 증가에 따라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이상민 과장을 초청, 국가의전과 국제예절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국가의전 분야는 국기와 서열, 출영송 및 출입국관리, 연회 등을 강연했으며, 국제예절 분야에서는 복장, 식사예절, 선물 등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강연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국가 의전 교육을 통해 전 직원 국제화 의식 함양과 국제교류 업무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지방정부 간의 해외 교류업무 추진의 성공적 추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